기준금리 인하, 대출금리도 인하될까?

기준금리 인하, 대출금리도 인하될까?


방금 인터넷 뉴스를 보다보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75%에서 연 1.5%로 0.25%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금리라는게 예, 적금부터 대출까지 우리의 돈과 밀접하게 연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이 소식을 보았을텐데

실제로 이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우선 이 '기준금리'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란? 우리나라 금리 체계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한다.

따라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면 시중 금리 역시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낮추게 되면 시중 금리도 떨어지게 된다.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번처럼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일반 은행권의 예, 적금 상품의 이자 역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갑자기 내 적금의 이자가 내려간다 생각하니.. 한국은행의 이번 발표가 원망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에 돈이 풀리게 되기 때문에 통화량이 늘어나고 경기가 살아나기도 한다.

또한 대출이자 역시 기준금리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계 빚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기준금리 인하시, 내 대출금리도 인하가 될까?


앞서 말했듯이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고시금리를 말한다.

기준금리가 인하하게 되면, 대출을 받아본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코픽스'도 영향을 받는데,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이 코픽스가 변동되면 대출이자역시 변화가 생긴다.




그럼 기준금리가 낮춰졌다고 내 대출이자는 바로 낮아질까?

아니다. 코픽스는 기준금리의 변화를 실시간이 아닌 시차를 두고 반영하기 때문에 완전히 반영되기 까지는 약 1~3개월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모든 대출상품이 그렇지는 않다는 점... 예를 들어 '전세자금 대출'은 3개월 혹은 6개월 주기로 금리가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기준금리인하가 코픽스에 영향을 주고 이 코픽스가 대출금리에 반영이 되기 까지는 3개월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이제 조금 이해가 가지 않나? 그렇다면 이번에 기준금리가 0.25% 하락하였는데, 내 대출 이자도 0.25%가 낮아질까?

이것 역시 아니다... 대출이자는 앞서 말했듯이 기준금리가 아닌 코픽스 금리를 따르기 때문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그럼 끝으로 가장 궁금해 할 것 같은 질문으로 마무리하자면,

금리가 낮아졌는데 대출금리, 대출이자를 내려달라고 은행에 직접 요구를 해야 할까?

이것도 아니다. 대출 상품의 금리는 코픽스 금리 변동에 따라 자동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별도로 은행에 요구 할 필요는 없다.


이제 기준금리가 인하되었을 때 우리가 겪게 되는 일들이 이해가 되지 않나?

마지막으로 요점을 정리하니 아래 내용을 보고, 이제 기준금리 이야기가 뉴스에 나온다면 잘 이해하고, 주변에 묻는이에게 자신있게 알려주자!


Q.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대출이자도 낮아질까?

A. 그렇다. 기준금리는 코픽스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출이자도 낮아지게 된다.


Q. 기준금리가 낮춰지면 대출이자는 바로 낮아질까?

A. 아니오. 코픽스는 기준금리의 변화를 시차를 두고 반영하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Q.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해야 할까?

A. 아니오. 대출상품 금리는 코픽스 변동에 따라 자동 반영되어 별도로 요구 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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